분류 전체보기8 CREAO 써봤습니다 (AI 자동화, 워크플로우, 노코드) 매일 아침 X(트위터) 켜고, Product Hunt 들어가고, 서핏에서 뉴스레터 훑고, 그걸 또 정리하는 데만 두 시간 가까이 썼습니다. 그러다 CREAO라는 툴을 직접 써봤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말 한마디로 워크플로우가 만들어진다"는 말이 과장처럼 들렸는데, 직접 겪어보니 그게 그냥 마케팅 문구가 아니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툴, 뭐가 다른가보통 ChatGPT나 Claude 같은 대화형 AI를 쓰다 보면 한 가지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대화창을 닫는 순간 그 작업은 끝이라는 점입니다. 다음 날 또 켜서 맥락을 설명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해 "나 대신 일하는 도구"가 아니라 "내가 물어볼 때만 답해주는 도구"입니다.CREAO는 그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2026. 6. 23. Wordfence·클라우드웨이즈 (악성코드 탐지, 플러그인 취약점, 보안 관리) Wordfence와 클라우드웨이즈에서 악성코드가 탐지됐을 때 99%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Wordfence를 설치한 사이트가 해킹당하는 사례가 지금도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보안 플러그인 1위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Wordfence인데, 설치하고도 뚫린다는 게 쉽게 납득이 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보안 경보를 받아본 경험이 생기고 나서야, 그 이유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악성코드 탐지가 실패하는 이유, 오탐지 구분법과 실제 감염 시 대처법 공개Wordfence가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시그니처 기반 탐지(Signature-based Detection)입니다. 여기서 시그니처 기반 탐지란, .. 2026. 6. 22. Manus AI 토큰맥싱 (에이전트, 스케줄링, 스킬, 무료 크레딧) AI를 잘 쓰고 싶은데, 정작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 계십니까?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한 달 동안 Manus에 토큰을 다 태워봤는데, 솔직히 예상보다 훨씬 많이 달라졌습니다. 질문하던 사람이 '해와' 하고 시키는 사람으로 바뀌는 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단에 무료 크레딧 링크)질문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이거 뭐야"라고 묻고 답을 받아 읽고, 다시 묻고, 또 받고, 그걸 제가 정리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토큰은 타는데 정작 손발은 제가 다 움직이는 구조였습니다.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Manus를 쓰고 나서 달라진 게 있습니다. "해줘"라고 시키면 끝입니다. 검색하고, 코드 짜고, 문서 만들고, 실행까지 합니다. 이걸 AI 에이전트(AI Agent)라고 부릅니다. AI.. 2026. 6. 20. 2026 컴퓨터시스템기사 (시험과목, 정처기 비교, 공기업, 제도개편)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정보처리기사를 따고 나서 한동안 자격증 공부를 손 놓고 있었습니다. 공기업 준비를 하면서 기사 자격증이 하나 더 필요하다는 걸 뒤늦게 실감했고, 그때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컴퓨터시스템기사였습니다. 이 자격증이 어떤 시험인지, 왜 준비하게 됐는지, 그리고 직접 공부해보니 어떤 점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시험과목으로 보는 컴퓨터시스템기사의 실체컴퓨터시스템기사의 필기 과목은 운영체제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컴퓨터 구조, 컴퓨터 프로그래밍, 디지털 회로 및 데이터 통신으로 구성됩니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며 실기는 컴퓨터시스템 실무로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저는 이미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상태였기 때문에,.. 2026. 6. 19. 지하철종결자 앱 완벽 가이드 (장점, 다운로드 링크, UX) 지하철 앱 하나면 서울을 다 알 수 있다고들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길치인 저도 반신반의하며 팝업스토어 오픈런에 지하철종결자 앱 하나만 믿고 나섰는데,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단순한 노선 확인 앱이 아니라는 걸 그날 처음 제대로 느꼈습니다.서울 초심자에게 지하철이 버스보다 유리한 이유일반적으로 지도 앱 하나면 서울 대중교통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은 경로 안내에는 강하지만, 막상 낯선 역 구내에서 어느 출구로 나가야 하는지, 환승 통로까지 몇 분이 걸리는지 같은 세밀한 정보는 찾기 번거롭습니다.서울이 처음인 사람에게 버스보다 지하철을 권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배차 간격(열차와 열차 사이의 시간 간격)이 지하철.. 2026. 6. 18. AI 시대 SW 인재 (요구사항 도출, AI 협업, 소프트 스킬) "보통 인간+AI 조합은 효율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예상 밖이었습니다. AI를 더 잘 쓰면 더 잘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SW스타트캠프 강의를 들으면서 그 이유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AI 도구를 쓰는 것과 AI와 제대로 협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습니다.요구사항 도출, AI가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강의에서 가장 강하게 남은 한 마디는 이것이었습니다.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도메인 지식이 없으면 통찰을 얻을 수 없다." 여기서 도메인 지식이란 특정 산업이나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뜻합니다. 단순히 코드를 짜거나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이 아니라, 그 데이터가 실제 현장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는 능력입니다.제가 직접.. 2026. 6.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