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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세일 때마다 고민 끝! 역대 최저가 확인하는 필수 사이트 (하반기할인일정, 가격추적, 할인알림 링크)

e-freedom 2026. 7. 23. 14:45

목차


    스팀 세일 때마다 "이게 역대 최저가인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나"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느낌으로 샀다가 한 달 뒤 더 큰 할인을 보고 허탈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 시행착오를 겪고 나서 찾은 게 isthereanydeal.com입니다. 역대 가격 이력, 상점별 최저가 비교, 찜 목록 연동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사이트입니다.

    할인율 숫자보다 중요한 건 가격 이력 확인

    게임이 50% 세일 중이라는 문구를 보면 일단 솔깃해지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써봤는데, 똑같은 50% 할인이라도 그 게임의 역대 최저가가 75% 할인이었던 적이 있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isthereanydeal에서 게임 이름을 검색하면 Prices 항목에 상점별 현재가, 상점별 최저가(Store Low), 역대 최저가(Historical Low)가 한눈에 보입니다.

    역대 최저가(Historical Low)란 해당 게임이 전 세계 어떤 판매 채널에서든 기록한 가장 낮은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 수치가 현재 할인가와 큰 차이가 없다면 지금 사도 후회 없는 타이밍이고, 반대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면 기다리는 게 맞습니다. 다크 소울 3를 예로 들면, 인디갈라 스토어에서 $5.99에 팔린 적이 있는데 현재 스팀 정가가 $39.99라는 걸 생각하면 무작정 30% 세일 때 구매하는 건 아깝죠.

    가격 정보 아래에는 Bundles(번들) 이력도 함께 표시됩니다. 번들이란 여러 게임을 묶어 할인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을 뜻하는데, 험블 번들이나 페이저스 같은 플랫폼에서 과거에 어떤 구성으로 팔렸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번들에 자주 등장하는 게임이라면 언젠가 또 번들로 풀릴 가능성이 있으니, 급하지 않다면 기다려보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단순한 가격 비교 사이트인 줄 알았는데, 번들 이력까지 보여줄 줄은 몰랐거든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 확인도 이 단계에서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DRM이란 게임 실행에 필요한 플랫폼 인증 방식을 말하는데, 스팀 라이브러리로 게임을 모으는 분들이 가격만 보고 구매했다가 오리진이나 유플레이 전용 게임을 사버리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사이트 메인에도 "게임 구입 전 반드시 DRM을 확인하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 있을 정도입니다.

    2026 스팀 하반기 주요 할인 일정

    https://steamdb.info/sales/

     

    Steam Train Fest · KR

    Steam Train Fest has started, filling Valve’s digital shop with thousands of deals. Filter and find the best sale deals! Steam Train Fest will run until 27 July 2026. Filters: ≥ 50% discount, ≥ 500 reviews

    steamdb.info

    다음 링크를 누르시면 2026 스팀 하반기 세일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옵니다.

    필터 설정으로 쓰레기 게임 걸러내기, 공식 링크에서 확인

    isthereanydeal 메인 페이지를 처음 열면 수백 개 게임의 할인 정보가 쏟아집니다. 강점이라면 강점이지만, 걸러지지 않으면 저급 게임들의 할인 목록을 뒤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다, 필터를 제대로 잡아두면 메인 페이지 자체가 양질의 딜 목록으로 바뀝니다.

    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필터 설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ctivates on Steam 체크: 스팀 외부 DRM 게임 제외. 스팀 수집가라면 필수입니다.
    2. At least 50% off 체크: 정가 대비 50% 미만 할인은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더 엄격하게 가고 싶다면 75%로 올려도 됩니다.
    3. Metacritic Score 설정: 메타크리틱 점수(Metacritic Score)란 게임 전문 리뷰어들의 평점을 집계한 수치입니다. 저는 75점 이상으로 설정해두는 편인데, 이것만으로도 노골적인 저품질 게임 상당수가 걸러집니다.
    4. Positive on Steam(%) 설정: 스팀 긍정 평가율로, 실제 구매자들이 게임을 하고 나서 추천을 눌렀는지를 보여줍니다. 70% 이상으로 설정하면 무난합니다.

    다만 메타크리틱 점수를 절대적으로 믿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장르 특성상 전문 리뷰어와 일반 유저 간 온도 차가 큰 게임도 있고, 사회적 이슈로 인한 리뷰 폭탄처럼 일시적으로 평점이 왜곡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타크리틱 점수와 스팀 긍정 평가율을 함께 보는 방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한쪽만 보는 것보다 훨씬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Vouchers(바우처)란 일부 외부 판매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할인 코드를 말합니다. 게임 상세 페이지 하단에 표시되며, 여기서 10~15% 추가 할인을 건질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충분히 싼 가격에서 쿠폰 코드까지 겹치면 거의 공짜 수준이 되는 게임도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은 의외로 놓치는 분들이 많아서 꼭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isthereanydeal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게임을 검색해보시면 바로 확인됩니다.

    찜 목록 연동하고 할인 알림까지 자동화하기

    필터로 메인 페이지를 정리했다면,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볼 차례입니다. 스팀 계정을 isthereanydeal에 연동하면 제가 스팀에서 찜해둔 게임 목록이 사이트의 WAITLIST(대기 목록)에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WAITLIST란 관심 있는 게임을 모아두고 가격 변동을 추적하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찜 목록을 따로 관리하던 게 번거로웠는데 이 기능 덕분에 중복 작업이 사라졌습니다.

    이메일 알림 설정에서 제가 가장 유용하게 쓰는 옵션은 Historical Low입니다. Historical Low란 앞서 설명한 역대 최저가를 새로 갱신할 때만 알림을 보내주는 설정입니다. 당연히 이 기준에 도달했다는 건 "지금까지 이 게임이 이보다 싸게 팔린 적이 없다"는 의미이므로, 알림이 오는 순간 바로 구매를 고려해도 됩니다. 반대로 any price 옵션은 조금이라도 할인이 시작되면 전부 알림이 오기 때문에 메일함이 폭발합니다. 저는 한 번 써보고 하루 만에 Historical Low로 바꿨습니다.

    Profiles & Data Sources(프로필 & 데이터 소스)에서는 스팀 프로필 URL을 입력하면 보유 게임 목록(COLLECTION)도 동기화됩니다. 이미 갖고 있는 게임이 할인 목록에 떠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COLLECTION에 있는 게임은 구매 후보에서 자동으로 빠집니다. 사이트를 처음 세팅할 때 이 부분까지 한 번에 잡아두면 이후 관리가 훨씬 편해집니다. 게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방식에 대해서는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도 기본적인 찜 목록 활용법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셔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isthereanydeal에서 한국 원화 가격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아쉽게도 isthereanydeal은 아직 한국(KR) 지역 설정을 공식 지원하지 않습니다. 화폐를 KRW로 선택해도 한국 스팀 가격이 아니라 USD에 환율을 곱한 값이 표시되는데,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나와서 오히려 보기 불편합니다. 그냥 USD로 설정해두고 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깔끔합니다.

    Q. 스팀 계정 연동하면 개인 정보가 넘어가지 않나요?

    A. isthereanydeal은 스팀 OpenID 방식으로 로그인합니다. 이 방식은 스팀 비밀번호나 결제 정보를 외부 사이트에 전달하지 않고, 단순히 "이 계정이 본인임을 확인"하는 수준의 인증입니다. 다만 스팀 로그인은 이메일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할인 알림 메일을 받으려면 설정 페이지에서 별도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Q. 메타크리틱 점수가 없는 게임은 필터에서 다 걸러지나요?

    A. 메타크리틱 점수(Metacritic Score) 기준을 설정하면 점수 자체가 없는 게임도 필터에서 제외됩니다. 인디 게임 중에는 전문 리뷰어 평가를 받지 않은 작품도 많아서 좋은 게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메타크리틱 필터는 끄고 스팀 긍정 평가율(Positive on Steam %)만 기준으로 두는 방법이 더 유연하게 작동합니다.

    Q. Historical Low 알림이 왔을 때 반드시 사야 하나요?

    A. 역대 최저가 갱신 알림은 구매 판단의 강력한 근거가 되지만, 절대적인 신호는 아닙니다. 번들로 더 저렴하게 묶일 가능성이 있거나, 게임 자체의 가치가 내려갈 상황이라면 기다리는 것도 선택입니다. 알림을 받은 뒤 번들 이력 탭을 한번 확인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isthereanydeal 세팅을 제대로 해두면 스팀 세일 때마다 "이게 최저가냐 아니냐"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집니다. 처음 연동하고 필터 잡는 데 10분 정도면 충분한데, 그 뒤로는 그냥 메일 기다리면 됩니다. 게임을 오래 모아온 분일수록 이미 가진 게임 목록 동기화부터 먼저 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중복 구매를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를 합니다.

     


    참고: https://ggoktips.tistory.com/18